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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첫 회담, 오후 8시30분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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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첫 회담, 오후 8시30분부터 시작

뉴시스입력 2019-02-27 07:19수정 2019-02-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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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동안 단독회동 후 만찬으로 이어져
만찬에 김여정 참석 여부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드디어 역사적인 2차 정상회담을 갖는다.

27~28일 정상회담은 어떻게 진행될까.

뉴욕포스트 등 미 언론들은 백악관이 회담을 불과 하루앞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일정표를 인용해, 첫날인 27일 오후 6시30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두 정상이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인사를 한 후 8시 40분부터 회담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은 약 20분간 단독(one-on-one)회담을 갖고, 7시부터 8시 35분까지 호텔에서 만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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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미국측에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그리고 통역들이 배석한다. 북한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또 다른 인물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미국 언론들은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배석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과의 회동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 만나 회담을 갖고 양국 무역 관련 문서에 서명도 할 예정이다. 이어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실무 오찬을 갖고 양자회담도 갖는다.


김위원장의 27일 오전과 오후 일정은 공개된 것이 없다.

회담 이틀째인 28일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지난 21일 백악관 고위당국자는 정상회담에 관한 기자단 컨퍼런스콜 브리핑에서 “회담은 1차 정상회담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에서 여러분이 봤던 것과 비슷한 형식이 될 것이며 ”두 정상이 일대일로 회담하고, 식사도 함께 하고, 양국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 정상회담 기회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싱가포르 1차 정상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카펠라 호텔에서 통역관만 참석한 가운데 일대일 회담을 시작했고, 대표단이 배석한 확대 회담, 오찬 및 산책, 합의문 서명식 등을 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 이후 단독 기자회견도 가졌었다.

따라서 28일 회담은 메트로폴 호텔에서 오전 중에 단독회담으로 시작해 확대회담-오찬 및 산책-합의문 서명식 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이 끝난 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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