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리빈,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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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6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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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리빈이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코막힘 치료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오트리빈은 '자일로메타졸린’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코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 타입이다. 뿌리면 2분 이내에 작용 하여 부어 있는 콧속 혈관을 가라 앉혀 코막힘을 해결한다. 약효 지속 시간도 최대 12시간에 달하며 코 혈관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효과가 빠르고 전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트리빈은 국내 출시 이후 감기나 비염 환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 코 증상 의약품 중 약사 추천, 소비자 만족도, 소비자 인지도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매출은 매년 성장해 지난해에는 80억 원대(IMS데이터)를 나타냈다.

해외에서는 더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1년 연속 비강 분무액 부문 ‘전세계 판매 1위’를 기록 했다.(니콜라스 홀 데이터 기준)

관계자는 “오트리빈은 환절기, 겨울 시즌 비염, 코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을 빠르게 개선하고 싶은 환자들을 위한 코막힘 완화제다”면서 “비염, 코감기 등으로 인한 코막힘은 오트리빈을 통해 증상 초기부터 효과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트리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멘톨 0.1%는 약 70회 사용이 가능하다.(오트리빈 0.05% 약 140회 / 오트리빈 베이비 내추럴 약 100회) 하루 3~4회 각 비강당 한번씩 분무하면 되고 연령과 증상에 따라 증감이 필요하다.

또한 멘톨향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오트리빈 멘톨 0.1%', 2세 이상 소아들도 사용 가능한 '오트리빈 0.05%',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식염수 성분의 '오트리빈 베이비 내추럴 (구 오트리잘)' 등으로 구성돼 환자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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