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환경 누릴 재건축 단지

[화제의 분양현장]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삼성물산과 함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5m² 총 1199채로 구성되며 이 중 659채가 일반분양된다. 일반에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타입 196채 △68타입 5채 △84타입 353채 △97타입 44채 △105타입 61채이다.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는 안양중앙초와 지하보도로 바로 연결되며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평촌에 형성된 유명 학원가 및 교육 관련 시설 이용도 편리하고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평촌 도서관 등의 이용도 쉽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학의천이 앞에 위치해 학의천 산책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는 학의천 조망도 가능하다. 배산임수의 명당 지형에 위치해 있고 학운공원, 운곡공원, 관악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나들목), 국도 1호선(경수대로), 국도 47호선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중교통으로는 1호선 안양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작년 11월 기본계획이 고시된 월곶∼판교선이 향후 개통되면, 단지와 가까운 안양운동장역(가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4베이와 대부분 판상형으로 구성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KTX 광명역 5번 출구와 가까운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1월이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