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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없는 자동배차 콜택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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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없는 자동배차 콜택시 나온다

홍석호 기자 입력 2019-02-08 03:00수정 2019-02-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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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법인택시들 모여 가맹사업, 카카오T로 호출… 이달중 서비스
카시트 갖춘 여성전용도 선보여
여자 손님만 타세요 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시범 서비스 출시를 앞둔 여성 전용 택시 ‘웨이고 레이디’를 시연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이르면 이달 안에 승차 거부를 할 수 없는 자동배차 콜택시와 여성전용 택시가 나온다.

서울시는 타고솔루션즈가 신청한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1일자로 부여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지역 법인택시업체 50개사가 지난해 9월 세운 주식회사인 타고솔루션즈가 가맹사업자, 각 택시업체는 가맹점이 된다.

택시 약 4500대를 확보한 타고솔루션즈는 이 중 300대를 자동배차 콜택시 ‘웨이고 블루’로 내놓는다. 승객이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웨이고 블루를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의 택시가 배정된다. 해당 택시 운전사는 승객을 태울 때까지 목적지를 알 수 없고 승차 거부도 할 수 없다.

여성 운전사가 여성과 아이만 태우는 ‘웨이고 레이디’도 20대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차량에는 영·유아용 카시트가 있다. 동승자에 한해 초등학교 남학생까지 탈 수 있다. 웨이고 레이디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2020년 500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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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고 블루와 레이디는 평소 일반 택시처럼 운행하다가 앱 호출이나 예약이 있으면 우선 배차한다. 타고솔루션즈는 하루 매출의 일정액을 회사에 내는 사납금제 대신에 월 250만∼300만 원을 운전사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1일 서울시와 타고솔루션즈, 결제·정산시스템 제공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 배차 플랫폼을 제공하는 카카오 모빌리티는 4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승차거부 없는#자동배차 콜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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