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팔팔한 혈관 자랑하는 스타들 건강 비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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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주치의 닥터 지바고 (채널A 4일 오후 8시 20분)

중년이라면 추운 설 연휴 이 건강정보에 귀 기울여 보자. 매년 1만 건 이상 벌어지는 돌연사는 여름보다 겨울에 빈번하다. 낮은 기온으로 체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힐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노년의 나이에도 팔팔한 혈관을 자랑하는 스타들의 건강 비결을 모았다. 2016년 뇌경색 진단을 받은 선우용여는 일상생활 중에도 발레, 발가락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김민정도 혈액 순환을 위해 까치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음식 관리도 중요한데 10년 전 심근경색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가수 겸 배우 신신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등을 요리에 활용한다. 부정맥, 간암 등 중병을 이겨낸 배우 양택조는 매일 대추를 손질해 차로 끓이거나 우려낸 물로 만든 약밥을 먹는다. 방송인 이상벽은 연자육(연꽃의 씨앗을 건조한 약재)으로 체내 염증 관리에 힘쓴다.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tv주치의 닥터 지바고#뇌경색#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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