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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외국인 기수, 한국경마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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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외국인 기수, 한국경마 도전한다

정용운 기자 입력 2019-01-31 14:52수정 2019-01-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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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 먼로.

52세 영국 출신 알란 먼로, 2월부터 4개월간 활동 예정

52세 노장 외국인 기수가 한국에서 활동한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외국인 기수 알란 먼로에게 2월1일(금)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신규면허를 부여했다. 67년생인 알란 먼로는 영국 출신으로 키 157cm, 기승중량 51.5kg다. 5월까지 4개월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알란 먼로는 1985년에 데뷔해 올해 34년째 기수로 활동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7년간 활동했고 최근까지 호주 퀸즐랜드 경마협회 소속으로 일했다. 2006년 머리 부상으로 인한 2년의 공백이 있었지만 2008년 복귀해 활동하고 있다. 통상 전적 1000승 이상을 기록하고 1991년 영국 잉글리시 더비 우승, 2000년 홍콩컵 우승 등 경력이 화려하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000승이 넘는 기록은 박태종 기수와 문세영 기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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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민첩성이 겸비한 경마의 특성상 50세가 넘어 기수로 활동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만큼 철저한 자기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는 54명의 기수 중 50세 이상은 5명으로 ‘경마대통령’으로 불리는 박태종 기수가 올해 53세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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