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2018 G-RANK 서울’ 대상 수상..총 4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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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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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의 PC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가 30일 서울 상암동 OIGN스타티움에서 개최된 ‘2018 G-RANK 서울’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018 G-RANK 서울’ 시상식 사진(출처=게임동아)
\'2018 G-RANK 서울’ 시상식 사진(출처=게임동아)

3번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다져진 게임성과 고퀄리티 그래픽, 1천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구현한 광범위한 콘텐츠 등으로 '로스트아크'는 국내에 새로운 PC MMORPG 광풍을 몰고 왔으며, 작품성과 흥행성 등에서 타 게임들을 압도하며 '2018 G-RANK 서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로스트아크'는 대상 외에도 PC온라인 게임 부문 최우수상, 본상 통합 부문 작품상과 인기상을 연이어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해, 2018년도 최고의 대한민국 게임이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2018 G-RANK 서울’ 시상식 사진(출처=게임동아)
'2018 G-RANK 서울’ 시상식 사진(출처=게임동아)

스마일게이트RPG의 금강선 본부장은 “늘 게이머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야 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했지만 막상 오픈을 하니 부족한 것도 많고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다라는 것을 느꼈다. 이 상을 더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개발하겠다. 열심히 개발하고 계신 개발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 '로스트아크'와 마지막까지 영예의 대상을 놓고 치열하게 경합을 벌인 타이틀은 모바일 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었다.

지난해 2018 게임대상 수상작이기도 했던 '검은사막 모바일'은 글로벌 흥행성 및 작품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로스트아크'를 바짝 추격했으며, 끝까지 대상이 어느 게임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치열하게 경합을 벌였다.

'2018 G-RANK 서울’ 시상식 사진(출처=게임동아)
'2018 G-RANK 서울’ 시상식 사진(출처=게임동아)

이외에 PC 온라인게임 부문 우수상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피파 온라인4’가 선정됐으며, 글로벌 부문 특별상은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수상했다.

또 마케팅 부문 특별상은 꾸준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그리고 '피버 페스티벌', '토너먼트'와 '문파대전' 등 인상깊은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온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차지했으며, 심사위원 특별상은 장애인 e스포츠 대회 등 국내 게임 산업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넷마블 문화재단’이 선정됐다.

'2018 G-RANK 서울'은 한 해동안 출시된 게임 중 두각을 나타낸 게임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되며, 게임평론가, 게임전문기자, 게임학박사 등의 G-RANK 선정위원회가 구성되어 공정한 심사기준을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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