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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中 강경파 맬패스, 세계銀총재에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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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中 강경파 맬패스, 세계銀총재에 낙점”

전채은 기자 입력 2019-01-31 03:00수정 2019-01-31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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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트럼프, 최종후보로 선택”
2월 1일 물러나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후임으로 대중국 강경파인 데이비드 맬패스 미국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63·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선택이 맬패스 차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세계은행 총재는 이사회 투표로 결정되지만 미국이 지분 16%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실제 1945년 세계은행 설립 이후 미국 대통령이 추천한 후보가 이사회에서 거부된 적은 없다.

맬패스 차관은 로널드 레이건과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 재무부와 국무부에서 근무했다. 보호주의 통상정책을 펼쳤던 대표적인 인사로 중국과 관련해선 세계은행이 중국에 빌려주는 돈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대중 강경파다. 그는 중국이 경제개혁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해 온건파인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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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세계은행#맬패스#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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