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인중개사 시험이 10월 26일 토요일에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공인중개사 시험을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해당 시험을 공부하기에 여념이 없다.
최근 들어 시행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는 젊은층의 도전이 눈에 띄었다. 실제로 제29회 1차 공인중개사 시험 기준 20~30대 연령층 응시자는 8만 명이 넘으면서 전체 인원의 40%를 웃돌았다.
이 같은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응시 연령대의 변화는 공인중개사 실무 현장의 변화로 이어진다. 젊은층의 공인중개사 도전은 새로운 공인중개사 산업 시장을 개척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공인중개사 거래를 하거나 관련 매물 정보를 얻기도 한다.
이처럼 달라지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학습 범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2019년 치러지는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과목 중 하나인 ‘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과목의 시험 범위에서 새롭게 ‘부동산 전자거래 계약’ 부분이 추가된 것이다. 이는 앞서 말한 내용과 같이 온라인 매물 계약이 늘어나면서 해당 내용 습득의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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