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결혼 3일만에 파경 후 자살기도…“두 번 실수는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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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0일 1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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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캡처.
MBC ‘사람이 좋다’ 캡처.
배우 김청이 과거 파경의 아픔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청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청은 1998년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필리핀 신혼여행 직후인 결혼 3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김청은 우울증을 앓아 1년간 강원도 한 암자에 칩거, 자살기도를 하기도 했다.

김청은 "두 번 실수는 안 할 것"이라면서 "50대 초반만 해도 '내가 가정을 이룰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내가 하는 일을 즐기고 구체화하면서 살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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