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1000만건 분석… 2030 ‘넘버원 부동산 앱’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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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부동산플랫폼서비스 부문
스테이션3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부동산 플랫폼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030세대를 겨냥한 프렌들리 마케팅으로 ‘넘버원’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도 높은 매물 정보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2013년 7월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으로 시작한 다방은 오프라인에 있던 부동산 정보를 모바일로 옮겨오며 새로운 부동산 O2O 시대를 열었다. 다방은 최다 매물 및 유료 공인중개사 회원을 보유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 건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부동산 앱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데이터분석센터를 설립하고 전·월세 부동산 매물 1000만 건을 수집·분석했다. 다방은 이를 통해 정확하고 구체적인 전·월세 매물 정보 및 시세 정보를 자체 매물 비교 시스템인 ‘다방면 스코어’에 개시했다.

2015년부터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광고 캠페인을 진행 중인 다방은 올해도 실제 자취 사연을 에피소드화한 ‘때가 됐다, 다방 할 때!’를 7일부터 공개했다.

오랜 자취 경험을 사업화시킨 한유순 대표는 “다방을 통해 임차인과 중개인, 임대인이 주역이 되는 선진화된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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