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 모두 갖춘 국가대표 시리얼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간편식품 부문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의 대표적인 초코 시리얼 ‘첵스초코’는 간편식품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대상 을 차지했다. 켈로그는 113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시리얼 기업으로, ‘음식과 브랜드를 통해 세상을 더욱 즐겁고 풍요롭게 만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1980년 3월에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후 1983년부터 콘푸로스트, 콘푸레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시리얼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켈로그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시리얼 시장은 2017년 2114억 원에서 지난해 4%가량 늘어난 2959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켈로그의 대표적인 초코 스테디셀러, 첵스초코는 초콜릿 맛 시리얼군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첵스초코는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코팅을 입혀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고소한 시리얼로 천연 코코아 분말을 첨가해 만들었다. 바삭바삭 재미있는 체크 모양의 시리얼에 우유를 부으면 초콜릿 맛 우유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9가지 비타민과 2가지 미네랄인 철분과 아연은 물론,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칼슘까지 하루 필요량의 50%나 함유돼 있어 영양까지 채웠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