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 보청기, 설맞이 한정 ‘최대 60% 통큰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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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8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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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딜라이트 보청기
사진제공= 딜라이트 보청기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설맞이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보청기 구입 가격을 최대 60% 할인해주는 행사로 대표 제품인 ‘청음’ 12, 16채널 제품과 프리미엄형 신제품 ‘Hi-D(하이디)’ 제품 전 모델이 할인 적용 대상이다. 제품과 모델에 따라 한 쪽 최대 50%, 양 쪽 구매 시 최대 60% 할인이 가능하다.

‘청음’은 지난해 모기업인 대원제약과 함께 남북이산가족 상봉단에 기부했던 제품으로 한국어 주파수 특성 맞춤 설계로 한국인이 듣기 편한 소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명차폐기능이 있어 이명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신제품 ‘Hi-D’는 보청기의 핵심 기술인 ‘고급 청취 효율성 기술’을 통해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말소리 이해 ▲편안한 청취 ▲주파수 압축 기술 ▲개별 생활환경 맞춤 기능 등 기존 보청기 착용 시에 느낄 수 있는 불편함들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한국어에 최적화된 맞춤 조절 기능인 ‘한국어 특화 적합 기술’, 입력신호를 초당 2만 번 음소단위로 분석하는 ‘주파수 동시 신호처리 방식 기술’, 미세 소음 속에서도 정확한 말소리를 전달토록 해주는 ‘향상된 미세소음 제거 기술’ 등이 적용된 프리미엄형 모델이다.

액세서리 할인 판매 또한 진행한다. 리모콘, 블루투스 리모콘, TV어댑터 등도 소비자 판매가보다 할인가에 구입 가능하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무료 출장 판매 서비스도 확대한다”면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싶으나 여러 이유로 전문센터 방문이 힘든 분들을 위해 딜라이트 보청기 직원이 전국 어디든 직접 자택으로 찾아가 보청기 구입을 도와드린다”고 전했다. 단, 해당 서비스는 단순 상담이나 A/S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딜라이트 보청기는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전문 청각사와 청능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최신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청력 평가부터 보청기의 선택, 보청기 조절, 청각재활프로그램 운영, 언어재활,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번 설 특별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안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 또는 각 전문점에 문의하면 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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