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이덕화, 유튜브 채널 ‘덕화TV’ 오픈…“젊은 친구들과 소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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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8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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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덕화TV’ 캡처
사진=유튜브 ‘덕화TV’ 캡처
배우 이덕화(66)가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이덕화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덕화가 최근 유튜브 채널 ‘덕화TV’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덕화의 소소하고, 소중하고, 소탈한 일상을 공유하는 ‘덕화TV’는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개설된 동영상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덕화TV’의 구독자 수는 약 2300 명으로, 6개의 영상이 업로드 돼 있다.

‘덕화TV’에 공개된 콘텐츠에는 인생 처음으로 혼밥에 도전하는 이덕화의 모습부터 축구를 즐기는 모습, 낚시용품점 방문 등 이덕화의 일상이 담겨있다.

이덕화는 “지난 50년간 드라마, 영화, 쇼 거기다 예능까지 두루 경험해봤지만 1인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은 색다른 도전”이라며 “젊은 친구들과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면서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나이 또래도 나를 보고 용기를 얻어 두려워 말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덕화의 유튜버 변신에 누리꾼들도 “귀여우시네요”, “채널 번창하세요!”, “덕화 아저씨 화이팅”, “다들 구독 부탁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이덕화의 유튜브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이덕화의 1인 크리에이터 도전기는 오는 2월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덕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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