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초등학교 개축현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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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7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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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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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54분쯤 해남군 마산면 한 초등학교 본관 개축현장에서 불이 나 45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면적 1915㎡와 공사 자재들이 탔지만 현장에 있던 근로자 7명은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이 난방용으로 불을 피워 놓은 드럼통에서 공사 자재로 불이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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