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임용 초등교사 ‘여초’…10명 중 8명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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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7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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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초·특수학교 교사 합격자 598명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등학교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 예비 교사들이 조희연 교육감의 강연을 들으며 박수치고 있다. © News1 DB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등학교 신규 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에서 예비 교사들이 조희연 교육감의 강연을 들으며 박수치고 있다. © News1 DB
서울지역 국공립 유아·초등·특수학교에서 교육을 책임질 교사 598명이 새로 뽑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국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총 598명이라고 27일 밝혔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지난해 702명보다 합격자 규모가 104명 줄었다. 모집유형별로 살펴보면 유치원 162명(일반 159명·장애 3명), 초등학교 368명(일반 345명·장애 23명), 특수학교 68명(유치원 22명, 초등 45명, 국립 초등 1명)이다.

올해도 초등교사 여초현상은 눈에 띄었다. 합격자 총 368명 가운데 여성이 313명(85.05%)에 달했다.

합격자들은 공식 임용을 앞두고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직무연수를 받는다. 이후 3월1일부터 교원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교사로 임용된다.

국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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