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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사로서 트럭에 깔린 60대, 숨진 지 이틀만에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19-01-25 19:35
2019년 1월 25일 19시 35분
입력
2019-01-25 19:33
2019년 1월 25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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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19분께 전북 정읍시 한 도로에서 A씨(67)가 1톤 트럭에 깔려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출동했으나 A씨는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23일 오후 3시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사고 전 오르막길에 트럭을 세운 A씨가 적재함에서 짐을 내리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주차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짐을 내리다가 발생한 안전사고”라며 “인적이 드문 곳이어서 발견이 늦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읍=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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