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공사대금 600억원 조기 지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25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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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올해는 250개 협력사에 600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 상여금, 물품 대금 등 자금 부담이 가중되는 협력사들의 사정을 고려해 올해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보다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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