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류승룡 코미디 통했다…벌써 100만 돌파 눈앞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25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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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 뉴스1
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 뉴스1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벌써 70만 관객을 넘어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1657개 스크린에서 33만1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2만443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극한직업은’ 지난 23일 개봉 당시 약 36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말모이’ ‘내안의 그놈’을 제치고 단숨에 1위에 올랐고, 다음날 약 33만명을 모아 개봉 이틀 만에 약 72만명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했다.

이병헌 감독 특유의 재치 넘치는 말맛 코미디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등 마약반의 활약이 이 같은 성적을 이끌어냈다. 개봉 첫 주말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추세라면 빠르게 100만 돌파가 가능하다.

한편 ‘극한직업’은 실적이 좋지 않아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에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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