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연애 끝에…” 파이브 우정태, 4세 연하 일반인과 26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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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4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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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태.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우정태.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캡처
그룹 파이브(F-iV)의 우정태(38)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24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우정태는 오는 26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부는 4세 연하 일반인이며 광고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우정태는 해당 매체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1년 동안 교제했다. 일 때문에 만나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결혼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떨리고 너무 정신이 없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어 행복하고 좋다”며 “멤버들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있다. 알콩달콩 재미나게 예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우정태가 속한 파이브는 지난 2002년 1집 앨범 ‘파이브’(F-iV)로 데뷔했다. 이후 ‘반지’, ‘걸’(Girl), ‘아이 엠 쏘리’(I'm Sorry)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 2집 앨범 ‘파이브 스토리’(F-iV Story)를 발매한 뒤 공백기를 가졌고, 2012년 디지털싱글 ‘땡큐’(Thank You)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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