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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멧돼지에 물려 사망…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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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멧돼지에 물려 사망…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참변

박태근 기자 입력 2019-01-24 10:47수정 2019-01-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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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농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예천군 예천읍 성평리 야산에서 A 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발견 당시 가슴, 팔, 다리 등 온몸이 멧돼지에 물려 피투성이 상태였다.


인근에서 큰 멧돼지 한 마리가 서성이는 것도 발견됐다. 이 멧돼지는 산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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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 씨는 나무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이에 가족과 주민이 A 씨를 찾던 중 온몸에 피가 묻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멧돼지에게 온몸을 물려 폐기흉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람이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일은 3년 전에도 있었다. 2015년 12월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이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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