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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KCC, 산뜻한 후반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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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탈출’ KCC, 산뜻한 후반기 스타트

고봉준 기자 입력 2019-01-23 21:31수정 2019-01-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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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정현(가운데). 사진제공|KBL

전반기를 3연패로 마감하며 고개를 숙였던 전주 KCC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후반기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92-84 승리를 거두고 안양 KGC와 함께 공동 4위(18승17패)가 됐다. 송교창이 18점을 올리며 부상 복귀를 알렸고, 이정현과 브랜든 브라운이 나란히 26점을 기록했다.

KCC는 1쿼터부터 치열한 몸싸움을 전개해나갔다. 찰스 로드가 지키는 상대 골밑에서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계산에서였다. 다만 경기 초반은 KCC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차바위에게 연달아 내·외곽포를 허용하며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1쿼터를 19-26으로 뒤진 채 마친 KCC는 2쿼터 전열을 가다듬고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송교창의 연속 골밑슛과 브라운의 3점슛을 엮어 31-30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까지 10점차 내외 리드를 유지한 KCC는 4쿼터 중반 위기를 맞았다. 수비가 흔들리는 사이 전자랜드가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73-72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이정현이 속공 이후 추가 자유투까지 성공시킨 뒤 장거리 외곽포까지 작렬하며 79-74로 리드를 지켰다. 이어 2분31초를 남기고 송교창이 86-77을 만드는 3점포를 집어넣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같은 날 고양 오리온은 홈에서 최진수의 극적인 3점 버저비터를 앞세워 서울 SK를 77-76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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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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