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31일까지 10% 할인 판매…판매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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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2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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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처는 우체국 등 14개 금융기관이다.

기획재정부는 ‘2019년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난해보다 1500억 원 늘어난 4500억 원 규모로 확대 판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은 전날부터 이달 31일까지 10%의 할인율이 적용돼 판매된다. 현금 45만 원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어치를 살 수 있는 셈.

1인당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단, 50만 원어치를 구매할 수 있는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온누리상품권은 3만원권·1만원권·5000원권으로 구성돼 있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 ▲신협 ▲MG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전국 14개 금융기관이다. 구매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판매 지점의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전통시장 통통’ 홈페이지(http://www.sijangtong.or.kr/nation/onnuri/onnuriBuyList.do?menu_type_a=A&menu_cms=&menu_id=070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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