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예천은 남의 일?…대전 기초의장 3명 태국 관광여행 ‘논란’
더보기

예천은 남의 일?…대전 기초의장 3명 태국 관광여행 ‘논란’

뉴스1입력 2019-01-22 11:21수정 2019-01-22 14:33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협의회 돈으로 여행경비 지출했다 반납
1인당 125만원에 악어농장 등 관광 일정
대전지역 기초의회 의장 3명의 태국 여행 일정표. © 뉴스1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폭행 파문 와중에 대전지역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이 협의회 돈으로 태국 여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실제 2명을 제외한 의장 3명이 최근 태국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 경비를 협의회 돈으로 지출했다가 다시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동구와 중구의장을 제외한 서구(김창관), 유성구(하경옥), 대덕구의장(서미경) 등 3명은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방콕·파타야) 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당초 5명이 예약돼 지난해 12월 28일 협의회 돈 500만 원을 여행사에 입금 처리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여행경비는 1인당 125만원이다.

주요기사

일정은 백만년 바위 공원, 악어농장, 어메이징 트릭아트 갤러리, 파타야 수상시장, 실버레이크, 왓 포(사원), 왓 아룬(왕실 전용 사원), 수상가옥 등 전형적인 패키지 관광 일정과 다르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인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장은 “출발 당일(1월 7일) 협의회 돈을 모두 반납하고 자부담으로 다녀왔다”며 “여행 경비는 모두 제가 대납했고 나중에 돌려받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5명 모두 출발하기로 했는데 지난 4일 2명이 갑자기 취소해 모든 계획을 취소하려 했으나 위약금 부담이 커 할 수 없이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7일 항공편 결항으로 인해 항공사에서 제공한 인근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 협의회는 지난 21일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외유성 해외관광을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