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허영란 “리얼 촬영 처음…본방사수 하고픈데 매장 지키느라”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월 21일 09시 53분


코멘트
사업가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배우 출신 허영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으나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아쉬움을 표했다.

2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를 통해 근황을 전한 허영란은 이날 방송시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방송하나봐. 우리도 본방 사수하고 싶은뎀. 우리는 매장을 지키고있네!ㅋㅋ"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어떻게 나올지 걱정...ㅜ 생리얼을 첨 해본촬영. 그래도 많은걸 느끼고 경험했으니 그것만으로도 된거얌!"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또 "앞으로도 화이팅하면서 살자여보~♡ 우린..참 배울게 많다.ㅋㅋㅋ요즘 예능 쉽지않아. ㅜ"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란은 대전에서 400평 규모의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허영란은 “결혼은 했는데 있는 돈 가지고만 쓸 수 없는 게 현실이지 않나. 돈 때문에 싸우고 싶진 않았다”며 “‘둘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그래서 하자, 뭐든 해보자’고 해서 저는 커피를 배우기 시작했고 대전까지 오게 됐다”며 사업을 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