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與당직자들과 靑서 31일 오찬…첫 공식초청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21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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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도당·중앙당 당직자 100여명 초청

문재인 대통려으이 부인 김정숙 여사.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려으이 부인 김정숙 여사.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오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여성 당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계획이다.

21일 청와대와 민주당에 따르면, 당직자들은 31일 오전 청와대 경내 관람을 한 뒤 12시쯤부터 김정숙 여사가 주재하는 오찬을 갖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당직자들이 청와대로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에 초청된 당직자들은 여성 당직자들이며, 중앙당 뿐 아니라 시도당 당직자들도 포함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난 대선 때도 함께 고생했고, 지방선거도 잘 치뤘다는 격려의 자리”라며 “그 동안 한번도 공식 초청한 적이 없어 구정 명절 전에 식사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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