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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단일팀, 사우디전 패배…세계선수권 22위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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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단일팀, 사우디전 패배…세계선수권 22위로 마감

뉴스1입력 2019-01-21 08:55수정 2019-01-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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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도선수가 점프 슛을 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뉴스1

남자 핸드볼 남북 단일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를 22위로 마감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로얄 아레나에서 열린 제26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사우디와 21~24위 순위 결정전 2차전에서 26-27(14-13 12-14)로 졌다.

단일팀은 조별리그 A조에서 세계랭킹 1위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5위), 러시아(4위), 세르비아(6위), 브라질(27위) 등과 함께 죽음의 조에 편성됐다.


핸드볼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해 기대감을 키웠으나 5전 전패를 기록하며 21~24위 순위결정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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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감격의 첫 승을 거둔 단일팀은 2차전에서 사우디를 꺾지 못하고 22위로 대회를 마쳤다.

단일팀은 전반부터 사우디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26-26으로 맞선 경기 종료 5초를 남기고 사우디에 속공 득점을 허용해 1골차로 패배했다.

강전구(두산)가 4골, 정수영·정재완(이상 하남시청), 김동명·나승도(이상 두산), 강탄(한국체대)이 나란히 3골씩 넣으며 고른 득점력을 발휘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승6패로 부진했지만 짧았던 훈련기간과 해외 전지 훈련 등을 보강하면 남북이 함께 세계적인 강호를 넘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단일팀은 이날 현재 페어플레이 부문에서 7.0점을 얻어 스페인과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단일팀은 경기를 모두 마쳤으나 결선 진출국들은 아직 경기가 남아있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페어플레이 수상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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