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찬희 “김보라 기습뽀뽀 장면, 당황+쑥스러워”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18일 08시 30분


코멘트
앳스타일 화보
앳스타일 화보
18일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JTBC ‘SKY 캐슬’(스카이캐슬) 속 ‘엄친아’의 정석, 황우주 역을 맡은 SF9 찬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찬희는 학창시절, 극 중 우주와는 정 반대의 스타일이었다. “친구들과 있을 때 씩씩하고 밝은 면은 우주와 비슷하지만 고등학생 때는 잠이 많아 책을 펴두고 졸다가 혼나기도 했다”며 실제 찬희의 고등학생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찬희는 이상적인 부모님 아래서 자라 엄친아의 표본을 보여주는 우주에 대해 “완벽한 우주를 어떻게 하면 입체적으로 표현할지 어려워 고민이 많았다”고 답했다. 특히 “현실성 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이도록 고민했는데 그 부분을 잘 표현 못 한 것 같아 아쉽다”는 말로 캐릭터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앳스타일 화보
앳스타일 화보
극 중 김보라가 연기한 김혜나 역과의 러브신은 “살면서 기습 뽀뽀를 받아 본 적이 없어 당황스러웠다”며 “실제 대본에 적혀 있는 신이었는데도 쑥스럽고 당황스러웠다”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찬희는 “SF9 멤버들도 ‘SKY 캐슬’에 푹 빠졌다”며 “멤버들이 뒷이야기를 묻는데도 직접 봐야 한다고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돌과 연기 활동, 두 마리 토끼 모두 잡고 싶다는 찬희의 열정 가득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