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서울·경기 눈 예보…17일 새벽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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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6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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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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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퇴근길 서울·경기 지역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5도에 눈이 날리고 있다.

이 눈 구름대는 시간당 25~30㎞로 동남동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6시를 전후에 경기 서해안에 눈이 날리기 시작해 밤 8시를 전후해서는 서울을 포함한 그밖의 경기도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눈이 쌓이지는 않고 날리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눈 구름대는 이날 밤부터 17일 오전 3시 사이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경기남부 내륙과 강원영서 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 내륙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적설량은 1㎝ 내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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