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데뷔 16년차 실감 안 나…日서 신인처럼 활동”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16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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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스타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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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데뷔 16년 차임에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앳스타일 측은 최근 생일 팬미팅 ‘J-PARTY & MINI CONCERT’를 2분 만에 매진시킨 김재중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표정으로 현장을 압도한 김재중은, 16년 차 아티스트의 내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재중은 “데뷔 16년 차지만 실감이 안 난다. 일본에서 신인처럼 열심히 활동해 더 그런 것 같다. 신인의 마음으로 지내는 느낌도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오랜만에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 김재중은 “8년 만에 원하던 방송 활동을 자유롭게 한다는 것 자체로 감사했다. 많은 스태프가 반겨줘서 너무 좋았다”며 일본 활동을 돌아봤다.

이어 올해는 국내 팬들을 더욱 자주 찾을 거라고 밝힌 김재중은 “최근 IHQ 채널 예능을 준비 중이다. 브라운관으로 오랜만에 복귀하는데, 재미있는 예능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오는 20일 생일 팬미팅을 앞둔 김재중은 “콘서트와 팬미팅, 두 가지를 다 보여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는 것에 대해 “거짓말인 줄 알았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일맞이 팬 미팅을 개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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