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원근 “방탄소년단 진과 절친…둘이 고기 12인분 먹어”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16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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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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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근이 그룹 방탄소년단 진과 ‘먹방’ 절친임을 인증했다.

오는 17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져 유호정 박성웅 이원근 하연수 채수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원근은 방탄소년단 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원근이 진과 같은 대학교 영화과 동기일 뿐 아니라 어마어마한 식성까지 똑 닮은 절친이라는 것. 이원근은 “석진이와 고기 12인분과 공깃밥 7개, 냉면 두 그릇까지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 조세호는 때아닌 억울함을 토로했다. 더불어 이원근은 “진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며 진과의 새내기 시절 에피소드들을 모두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원근은 샤이니 온유와 강다니엘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원근은 “실제로 온유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 거울 보는 것 같았다”며 본인도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대가수님들과 닮았다고 해주시니 그저 감사하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원근은 유재석 강하늘을 잇는 ‘배려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해투4’는 오는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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