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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뉴욕 증시, 중국 부양 기대로 상승 출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6 00:35
2019년 1월 16일 00시 35분
입력
2019-01-16 00:34
2019년 1월 16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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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15일 중국 부양책 기대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오전 10시5분(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22포인트(0.31%) 상승한 2만3985.06으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6.9포인트(0.65%) 오른 2600.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61포인트(1.26%) 상승한 6992.87에 거래됐다.
시장은 중국 경기 부양책을 주목했다. 아울러 주요 기업 실적과 영국의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 표결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앞서 중국 당국은 증시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5일 전날 대비 1.36% 상승한 2570.34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JP모건, 웰스파고, 델타항공 모두 실망스러운 실적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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