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아이오티, 세계최초 무선충전배터리 IoT '아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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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4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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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주)스마트아이오티
사진제공= (주)스마트아이오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창업지원사업인 스마트창작터사업을 통해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발굴한 ㈜스마트아이오티(대표 노학연)는 IoT와 무선충전이라는 최신 트렌드와 결합해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미디어 플랫폼 ‘아담’(ADAM)을 선보였다.

무선충전 배터리 IoT 서비스 ‘아담’은 기업과 고객이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B2B 내부 네트워크 및 고객과의 네트워크가 가능한 전용 채널을 생성한다.

아담은 무선충전과 애플리케이션 홍보를 결합한 형태로 배터리에 특정 홍보 자료를 저장해 두면 충전을 위해 스마트폰을 무선 보조배터리 위에 올려두는 순간 앱을 통해 홍보 자료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H/W와 S/W의 융합을 통해 고객은 무선충전의 가치를 얻고 기업은 무선충전 배터리를 통해 고객 데이터 확보 및 타깃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무선충전 배터리가 아닌 IoT 기능을 넣어 차별화를 가지는데, 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정보를 고객의 스마트폰에 즉시 전송 가능하며, 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사진제공= (주)스마트아이오티
사진제공= (주)스마트아이오티
또한 ㈜스마트아이오티의 무선 배터리 시스템은 특허기술인 ‘Core system’을 적용해 무선충전 중 발열을 줄여 제품의 안전성과 무선충전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자체 개발 PCB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여 효율적인 무선충전을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아이오티 측은 “아담을 활용하면 표적 마케팅을 통한 홍보효과 상승이 가능하며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공이 가능하다"면서 "또한 사용자와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네트워크 형성을 가능하게 하게 해 광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아이오티를 발굴, 지원한 창업진흥원의 스마트창작터사업은 2019년부터 실전창업교육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되며 아이디어 또는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실습교육과 고객반응조사, 비즈니스모델 검증 및 최소요건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시장검증이 각각 2개월씩 총 4개월 운영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각 2회 모집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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