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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천산천어축제 13년 연속 100만 돌파 예상…국민 축제로 자리매김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3 10:59
2019년 1월 13일 10시 59분
입력
2019-01-13 10:57
2019년 1월 1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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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산골마을 주민들이 일궈낸 강원 화천산천어축제가 13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3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막 첫날 14만3869명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8일째인 12일 역대최다 인파인 23만99명이 방문해 지금까지 89만6248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휴일인 13일에도 15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어 이날 10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12일만에 100만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사흘 앞당긴 것으로 산천어축제가 국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에 13년 연속 100만명 돌파에 이어 2015년 이후 5년 연속 관광객 150만명 돌파할 것으로 보여 산천어축제가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국내 언론뿐 아니라 국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2일 1만311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지금까지 7만134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적으로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폐막일인 27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17만명을 웃돌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글로벌 겨울축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27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173만명의 최고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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