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장자사거리 지하 상수도관 누수 9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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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2일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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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시가 알림 통보 하지 않아 불편’ 지적

구리시청사  © News1
구리시청사 © News1
구리시는 12일 오후 5시께 교문동 장자사거리 지하철 공사 구간에 발생한 상수도관 누수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8호선 별내3공구 공사현장에서 지하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수택2동과 수택3동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당초 시는 주민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오후 2시까지 복구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전했지만 예상보다 3시간 지연됐다.

‘시가 알림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았다’는 시민들의 항의에 대해 시는 “SMS 대량 문자발송으로 수신이 지연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구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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