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미, 아시아 트랙선수권 개인추발 3연패…대회 2관왕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12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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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미(30·국민체육진흥공단)가 아시아 트랙선수권 개인추발 3연패에 성공했다.

이주미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추발에서 3분38초520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가 자벨린스카야(우즈베키스탄)가 3분41초395로 2위, 왕홍(중국)은 3분39초989로 3위를 마크했다.

이로써 이주미는 2017년 이후 대회 3연패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단체추발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이주미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추발과 개인추발에서 2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편 남자 옴니엄의 신동빈과 타임 트라이얼의 김준철, 여자 스프린트의 이혜진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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