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신과함께’ 제작사 덱스터 인수설에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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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1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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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측이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인수설에 대해서 내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CJ ENM이 김용화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영화 제작사이자 시각효과 업체(VFX)인 덱스터 스튜디오를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그에 따라 ‘신과함께’ 1,2편을 배급했던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영화에서 손을 떼고 다시 CJ ENM이 배급을 담당할 것.

이에 대해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들은 바가 없다. 확인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덱스터 스튜디오는 김용화 감독이 2011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VFX 회사다. 김용화 감독은 이 회사를 통해 ‘미스터 고’와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아시아 흥행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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