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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이혼 발표 베이조스에 “행운을 빈다”…동병상련?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1 04:29
2019년 1월 11일 04시 29분
입력
2019-01-11 04:28
2019년 1월 11일 0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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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결혼 25년만에 이혼을 발표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 국경지대를 방문하기 전 백악관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베이조스 이혼 얘기와 관련해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두 차례 반복한 뒤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알듯 모를듯한 말을 남겼다.
자신이 2차례 이혼했음에도 당당히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캠페인에 나서면서 2차례의 이혼과 3차례의 결혼, 엄마가 서로 다른 5명의 자녀를 거리낌 없이 내세우는 특이한 ‘가족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베이조스 CEO를 심심찮게 비판하는 껄끄러운 관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아마존이 미 우정국(USPS)과 요금을 낮춘 배송비 합의로 USPS의 재정적 어려움을 초래했다고 여러차례 비난해왔다. 또한 베이조스가 지분을 갖고 있고, 자신에게 적대적인 신문 워싱턴포스트(WP)를 향해 아마존의 로비스트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베이조스는 9일 아내 매캔지와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베이조스는 1371억달러(약 153조3000억원)으 개인자산을 가진 세계 최고 부호로,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도 화제가 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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