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신성철 총장 美 노스웨스턴대 동문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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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신성철 총장(66·사진)이 모교인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재료과학 분야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학 총장으로서 고등교육 및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자성학 분야의 연구로 재료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 총장은 서울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고체물리학 석사 학위를 받고 노스웨스턴대에서 재료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KAIST 관계자는 “신 총장이 자성학 분야 한국 과학자로서는 최초로 미국 물리학회 석학회원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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