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트럼프 대통령, ABC 방송 기자에게 신경질 ‘폭발’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0 08:15
2019년 1월 10일 08시 15분
입력
2019-01-10 08:13
2019년 1월 10일 08시 1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집무실에서 ABC 방송의 백악관 출입기자 조너선 칼에게 정부 셧다운문제와 관련해 신경질을 부렸다고 미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신매매금지법에 서명한 뒤 정부 셧다운에 대해 언급하던 중 칼 기자가 대통령이 왜 연방공무원들이 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폭발했다.
“내가 그래야 하나? 내가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나, 존? 당신의 왜곡보도를 지켜보고 있다. 내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나?”고 쏘아 붙였다.
칼 기자는 결정을 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려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비난을 이어갔다.
“이거봐 존, 아니지, 정말. 존 내가 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말해봐. 말해 보라구. 내가 서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칼 기자가 서명하면 연방근로자들이 보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응대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쏘아붙였다. “당신이 내 자리에 있다면 그렇게 하겠다는 건가?”
칼 기자가 자기는 대통령직에 있지 않다고 말하려 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말을 끊었다.
“묻겠는데 당신이 내 자리에 있으면 그렇게 할 건가? 그렇게 할 거라면 이 자리엔 결코 있어선 안돼”라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 일도 이룰 수 없기 때문이지. 안녕, 여러분”이라면서 대화를 끝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연방정부 셧다운이 1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 내주 낙천·낙선 국민의힘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MBC “이스라엘, 미국 본토 공격” 오보…1시간 30분만에 정정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횡설수설/김재영]“혼자 사니 원룸에만 살아라?”… 뿔난 1인 가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