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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서 60대 택시기사 분신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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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서 60대 택시기사 분신 중태

구특교 기자 입력 2019-01-10 03:00수정 2019-0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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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 “평소 카풀에 적극 반대”
소방관들 긴급 진화 9일 오후 6시경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에 정차해 있던 택시에서 화재가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택시기사의 분신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뉴시스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에서 택시운전사의 분신으로 추정되는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서울 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6시경 종로구 KT광화문지사 앞 도로에 정차 중이던 K5 택시 차량에서 불이 나 택시운전사 임모 씨(65)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임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자기 몸에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는 소방 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임 씨가 분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택시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 씨는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 반대 집회에 참석해 왔고 가족과 동료들에게 남긴 유서에도 카풀 서비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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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광화문#택시기사 분신#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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