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패티서 플라스틱 이물질 나와…“납품업체 행정처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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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9일 2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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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세척 중 의도치 않게 이물 들어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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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생산해 맥도날드에 납품한 새우버거 패티에서 플라스틱 이물이 나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납품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2018년 12월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한 새우버거 패티에서 에폭시 재질 플라스틱 2조각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가 접수됐다.

식약처가 맥도날드와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당 플라스틱 조각은 새우를 바닥에 두고 세척하던 중 바닥재가 의도치 않게 들어간 것으로 추정됐다.

식약처는 이물이 든 패티를 납품한 업체를 상대로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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