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손금주·이용호 입·복당 13일 최종 결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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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9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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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등 의견 더 듣고 정하기로”

윤호중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자격심사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9/뉴스1 © News1
윤호중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자격심사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9/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당·복당 여부에 대해 오는 13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두 의원에 대한 입·복당 심사를 진행했지만 결론짓지 못했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 부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두 의원의 소명서와 각 지역위 및 시도당의 의견을 가지고 집중토론을 했지만, 최종 결정은 조금 더 의견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오는 13일 당사에서 다시 한 번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심사위는 두 의원과 함께 올라온 여수시장·광양시장·장흥군수·신안군수 등에 대한 복당신청 결정도 유보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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