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 개장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9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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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9일 주류, 담배, 패션·잡화 등으로 구성된 약 221평 규모 김포공항점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인천, 김포, 제주 등 한국 주요 공항 3곳을 잇는 ‘사전면세점(듀티프리) 벨트’를 완성하게 됐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KT&G’ ‘아이코스’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담배 브랜드 100여개를 판매하는 주류·담배 매장(90평)과 ‘정관장’ ‘롱샴’ ‘코치’ 선글라스 등 식품 및 패션·잡화 브랜드 30여개를 판매하는 패션·잡화 매장(131평)으로 이뤄졌다. 주류·담배 매장은 신라면세점 단독 운영이다.

신라면세점은 김포공항점 개장을 기념해 첫 구매 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이 밖에도 이달 31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1등 5돈 황금열쇠(1명) △2등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2명) △3등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 원(3명) △4등 텀블러(500명) △5등 여행용 파우치(1500명)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복권’을 준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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