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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페라리 오너 아니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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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피자집 사장, 페라리 오너 아니라지만…

뉴시스입력 2019-01-08 09:41수정 2019-0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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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서울 청파동 피자집 사장이 ‘외제 차 루머’를 부인했다. ‘건물주 아들’이라는 소문에는 해명하지 않아 궁금증을 사고 있다.

‘골목식당’ 청파동 편에 출연 중인 피자집 대표 황호준씨는 7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인터넷상에서 내가 페라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포람페 회원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며 “조사한 결과, 한 네티즌이 장난삼아 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에 허위 정보를 게시해 점차 유포된 거짓”이라고 밝혔다.

“현재 소유한 자가용이 없다. 과거에도 페라리와 같은 고가 외제 차를 소유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업소 인근 마트에서 매일 아침 운동 삼아 걸어 다니면서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다. 길거리에 다니다 보면 ‘골목식당’을 시청하고 반갑게 알아보며 응원해 주는 분도 많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2일 방송에서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 분노를 샀다. 가게를 방문한 시식단이 “면이 불었다”고 하자 “제가 면을 펴 드릴 수는 없다. 그냥 음식을 남기세요”라고 했다. 외식사업가 백종원(52)의 조언에도 시종 핑계만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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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씨는 “손님 응대와 업장의 위생 상태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면서 “개업한 지 석 달이 채 안 됐을 때 촬영 섭외가 들어와 여러 면에서 서투른 점이 부각될 수밖에 없었다. 정말 죄송하고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음식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며 매일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황씨는 해당 가게가 위치한 건물을 소유한 황모씨 아들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황씨가 전 세입자에게 아들이 식당을 한다며 (가게를) 빼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원래 가게 오픈도 제대로 안 하고, 장사하는 날은 몇 번 안 됐다. 촬영 시작된 뒤에는 방송만 찍는다고 문을 닫았다”고 주장했다.

SBS는 “식당 주인들의 개인정보를 일일이 검증하고 공개하기는 어렵다. 공인이 아니어서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골목식당’은 식당이 아니라 상권을 중심으로 섭외한다. 사전 미팅 때도 (자산 등에 관한) 개인 정보를 일일이 검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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