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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 전은 몸풀기?…박문성 “공격진 역대 최강, 조별리그는 문제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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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필리핀 전은 몸풀기?…박문성 “공격진 역대 최강, 조별리그는 문제 無”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07 16:16수정 2019-01-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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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필리핀과 첫 조별리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박문성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한국 대표팀의 공격 조합을 두고 “역대 최강”이라고 평가했다.

박 해설위원은 7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을) 우승 후보로 꼽고 있다. 확률로 따지면 (우승 가능성은) 당연히 절반 이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과 함께 아시안컵 우승 후보로 꼽히는 호주, 이란, 일본 등에 대해선 “조금 전력이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그에 비해서 우리는 가장 (전력이)올라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는 멤버가 약간 올드하게 돼 있다. 세대 교체를 조금 못 했다는 느낌이다. 일본은 물론 멤버가 좋긴 하지만 하세베 마코토라든지 혼다 케이스케, 카가와 신지. 이런 선수들이 은퇴하거나 대표팀에 못 나오는 문제들이 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란에 대해선 “조금 까다롭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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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해설위원은 “이번 대진운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우승을 노리기 때문에 조별리그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우승 후보)네 팀 모두 조 1위를 한다면 우리는 결승전까지 나머지 세 팀을 안 만난다”고 분석했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도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멤버 구성을 봤을 때 이번에 만약 우승을 못 한다면 영원히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박지성, 이영표 선수가 있을 때만큼의 전력이 지금도 된다고 본다. 최강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단계에서 만날지 혹은 안 만날지도 모르지만 가장 껄끄러운 팀은 이란일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우리가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스타일과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필리핀과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59년 만의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1956년(1회)과 1960년(2회)에 연속 우승을 거둔 후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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