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019 CES’ 참가… AR 솔루션·4K 블랙박스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7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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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세계가전박람회(CES)’에 참가해 디지털 증강현실(AR) 솔루션과 4K 블랙박스 등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전장사업 분야의 일환으로 증강현실(AR)과 내비게이션 기능을 접목해 다양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새롭게 제시한다. 경로 안내뿐 아니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도 내장돼 있어 운전자에게 효율적인 안전운전 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엔진과 유사한 라이브러리 솔루션 형태로 제작돼 팅크웨어 제품뿐 아니라 타사 내비게이션에도 접목 가능하다.

블랙박스 부분에서는 전방 4K 영상 화질과 커넥티드 기능이 탑재된 2019년 해외향 플래그십 블랙박스와 360도 전방위 녹화기능을 갖춘 4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4채널’을 선공개한다. 또한 QHD 영상화질이 적용된 Q800 프로, 전후방 FHD 영상화질 및 3.4인치 LCD를 적용한 ‘X700’ 등 주요 해외향 라인업도 선보인다.

상용차 부분에서는 전용 제품인 ADAS 디바이스 ‘DS-1’과 F200, F70등 상용차용 블랙박스 등이 전시된다. ‘DS-1’은 ADAS 기능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모터사이클 캠, 자전거 캠 등의 아웃도어 전용 블랙박스 ‘M1’과 ‘TC-1’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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