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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유력 대권 주자?…선거 나가기도 싫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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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유력 대권 주자?…선거 나가기도 싫다” 일축

뉴스1입력 2019-01-07 11:56수정 2019-01-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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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레오서 ‘정계복귀설’ 일축 “제 삶에 대한 선택”
‘국민이 부르면?’ 질문에 “피할 방법은 여러가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은 지난 5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 ‘유시민의 알릴레오’.(유튜브 화면 캡쳐) © News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7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한 ‘정계복귀설’을 일축했다.

유 이사장은 이날 오전 공개된 팟캐스트방송 ‘고칠레오’에서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보면 유 이사장의 순위가 제일 높다. 조금만 더 하면 대통령을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안 되고 싶다. 선거에 나가기도 싫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정계복귀를) 안할껀데 자꾸 거론이 되고 일부 여론조사에 자꾸 들어가게 되면 여론왜곡현상이 생긴다”며 “이게 우리 정치를 희화화하고 여론형성과정을 왜곡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보낼 (여론조사시 포함하지 말아달라는) 문서를 작성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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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이사장은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이 정계복귀를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전화해서 ‘자네가 아니면 맡을 사람이 없으니 자네가 하게’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제 처도 ‘이걸 거절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취임사에서도 (정치를) 안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에서는) 정치인의 말은 못 믿는다고들 말하는데, 저는 정치인이 아니다”며 거듭 정계에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강조했다.

‘국민이 부르면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도 “다른 분도 좋은 분이 많다고 얘기할 것”이라며 “옛날 왕조시대엔, 진짜 가기 싫으면 칭병, 낙상 등 아프지도 않은데 드러눕고, 정 안되면 섬에 가기도 했다. 피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삶에 대한 선택이기 때문에 존중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칠레오는 ‘유시민의 알릴레오’의 한 코너다. 유 이사장은 고칠레오 시작에 앞서 “알릴레오의 알짜배기 코너이자 국가 현안에 대한 가짜뉴스, 국민을 현혹하는 엉터리 뉴스를 바로잡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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