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셀렉션’ 출시… 월 72만원에 쏘나타·투싼·벨로스터 탄다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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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월 단위 이용 요금 72만 원에 이용기간(1월부터 10개월간) 내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중 최대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프로그램‘현대 셀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약-결제-차량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복잡한 절차 없이 이용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중 매월 1회에 한해 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 가입자는 50명 한정으로 모집하며,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은 차량 인도 및 교체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배송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전달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차를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또 차량 전문가가 철저하게 점검한 차량을 제공해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고객이 언제나 깨끗하게 실내·외가 관리된 차량을 제공받아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다.

보험료, 자동차세 등 차량 관련 비용을 월 1회 결제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점도 간편하다.

이밖에 현대 셀렉션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0.5%) 등 추후 차량 구매 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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