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연 배우 라미 말렉이 극중 잇지 못한 사랑을 현실에서 쌓아가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그룹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 역을 연기한 라미 말렉이 극중 여자친구 메리 오스틴 역의 루시 보인턴과 열애 중이다. 라미 말렉은 5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루시 보인턴은 내 편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며 “그리고 내 사랑”이라고 말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는 메리 오스틴에게 자신의 성적 취향을 고백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했다.